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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서랍들26

2021 년 11 월 30 일 [춘천-롤링파스타, 우기다방] 2021 년 11 월 30 일 화요일 날씨 : 비옴 (주룩주룩 계속 옴!)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일정이 있어서 명동에 가야 했다. 점심을 먹으려고 백종원 선생님의 롤링파스타에 갔다. 한번 배달로 먹어본적이 있었어서 그냥 무난할 거라고 생각하고 선택했다. 면 종류는 정말... 무조건 가서 먹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따끈하고 쫄깃해서 정말 너무 맛있었다.!!! 맛있게 점심먹고 하루 종일 아이쇼핑하고 돌아다녔다. 비가 와서 움직이기 불편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녀서 재밌었다.! 그리고 저녁에 비 오는 기념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최애 카페에 갔다. 강대 정문에 있는 '우기다방' 이다. 여기는 정말 오픈때부터 꾸준하게 맛있다.. 이사를 가서 예전처럼 자주 가진 않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빵도.. 2021. 12. 1.
푸들 똑똑한 귀염둥이 푸들 오늘 소개드릴 댕댕이는 바로 푸들입니다.! 푸들은 많이 친숙한 강아지죠? 반려견으로 많이들 키우시고 계시고, 곱슬곱슬한 털이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크기도 매우 다양하고, 털색도 다양한 친구들인 만큼 소개해드릴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ㅎㅎ 그럼 귀여운 댕댕이 푸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기본정보 푸들은 독일이 원산인 견종입니다. 프랑스에서 푸들의 인기가 매우 좋아서 프랑스가 원산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실제적인 원산은 독일이라고 해요. 푸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털빠짐' 입니다. 다른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시면서 털 빠짐으로 많이 고생하시는데, 푸들은 털 빠짐이 굉장히 적은 견종이라고 해요. 물론 이외에 성격과 지능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반려견 .. 2021. 11. 24.
네이트판 썰-[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름 썰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뜸해지는 것 같아요. ㅠㅠ 정신 차리고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어요.! 오늘 가져온 이야기는 요즘에 많이 이야기되는 '가스라이팅'과 관련된 글입니다. 2018년도 글이라서 그때는 가스라이팅이 지금처럼 사회적 문제로 언급되지 않았을 때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놀라고, 댓글로 글쓴이에게 많이 이야기해줬던 썰이었죠..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사실이라면 심각한 수준의 가스라이팅인 것 같네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남편은 회사 다니고 저는 가정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어요. 남편은 자신은 인정하지 않지만 강박증?? 비슷한 게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체면에 관련된 것에 대해 집착을 하.. 2021. 11. 16.
[국내여행] 춘천-공지천 오늘은 나들이 겸 춘천-공지천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밤에 볼링 치러 갔는데 공지천 스케이트장 쪽에 천막들이 주르륵 펼쳐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봤는데 여러 종류의 물건들과 음식들을 파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 폐장하는 분위기여서 닫힌 가게들만 구경하는데, 11/05 ~ 11/07 까지 한다고 쓰여있길래 오늘 다녀왔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나들이 가는 거라서 여행 카테고리에다 씁니다. ㅎㅎ 실은 여행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녀온 김에 리뷰를 써봅니다.! 도착했는데 정말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주차공간이 없어서 뱅글뱅글 돌다가 겨우겨우 자리를 찾아서 공지천 축구장 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지나가는데 오리배들도 많고 날씨는 흐렸지만 나들이 온 기분에 조금 설렜습니다. ㅋ_ㅋ.. 2021. 11. 8.
네이트판 썰-[소름돋는 새언니-2] 바로 2편 ~!! 2편이 마지막입니당!! 스크롤이 길면 읽기 힘드실까봐 긴글들은 나눠올리고 있는데 읽는게 더 불편하실까요..? 혹시 그러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말씀해주시면 한번에 쭈욱 올리겠습니당 ㅎㅎ 그리고 한창 더울 쯤에 다같이 식탁에 모여서 밥을 먹는데 새언니 입덧을 했어요 결국 임신이였고 그때 이후로 새언니는 절 대놓고 부려먹기 좋은 핑계거리가 생긴거죠 전 찬밥신세가 됐죠 자기 속옷빨래조차 나한테 맡겨놓고 자기는 허리아프다며 집안일에서 손을 떼고요 부모님 없을때는 물건같은거 저한테 괜히 툭툭 던지는데 아령같은걸 좀 치우라면 툭 던졌다가 제 발가락 부러졌습니다. 근데도 참고 살았죠 왜요? 전 찬밥신세니까요 절대 제 말 안들어주거든요 그만큼 외적으로는 새언니 완전 1등 신부감 1등 며느리예요 우리 .. 2021. 11. 3.
네이트판 썰-[소름돋는 새언니-1]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트 판 레전드 썰을 가지고 왔습니당 ㅎㅎ 밤에 무서운거 올리니까 잘 때 너무 무서워서 오늘은 안무서운 썰..! 약간 열받는? 썰일 수도 있어요 ㅋ_ㅋ 날씨가 추우니까 무서워서 추운 것보다는 나은 거겠죠...?? 글이 너무 길어서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당! 즐겁게 봐주세여! 저는 20살 갓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새벽두시에 떡볶이 사오라는 시언니글 오늘 읽었거든요?? 전 저만 이러고 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는것같아 부러움 뿐이네요. 저한테는 위로 오빠가 두명이 있어요. 첫째오빠가 26 둘째 오빠가 22이고 둘째오빠는 지금 군대에 있어요 첫째오빠는 작년 2월에 결혼했구요. 결혼한지 거의 일년이 넘어가네요 어쨌든 전 어릴때부터 막내라 그런지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 2021. 11. 3.
[국내여행] 부산 코로나 2 차 접종까지 끝냈더니 슬슬 여행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 놀러 간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예전에 놀러갔던 부산 사진을 재탕하다가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9 년 7월 여름에 놀러 갔던 첫 부산여행 사진들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첫 날 도착하자마자 가서 봤던 음악분수! 실은 지금도 부산 여행하면 이 음악분수가 제일 많이 생각납니다. 음악분수라는 걸 살면서 처음 본 거였거든요 ㅋㅋㅋ큐ㅠㅠㅠ 막 음악에 맞춰서 휘리릭 휘리릭 퐈아아!! 올라가는데 얼마나 예쁘던지요.. 음악분수 앞쪽에 아파트 단지가 있던데 저기 사는 사람들은 매주 이걸 보는 건가..? 하고 부러워지더라고요ㅠㅠ 사진 보니까 또 생각나여 ㅎㅎ 막 그런 거 있잖아여 사진 보면 그때 그 공기랑 느낌이랑 기억.. 2021. 11. 1.
러시안 블루 단모종의 귀족 러시안 블루 오늘 소개해 드릴 냥냥친구는 러시안블루 입니다! 푸른?회색빛의 러시안블루는 늘씬하고 예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비한 털색과 늘씬한 몸을 가진 러시안 블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정보 러시안블루는 3.5 ~ 4.5 kg 정도 나가는 중형의 단모종 고양이 입니다. 단모종이지만 속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서 빗질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러시아 황실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러시안 블루라는 품종명은 말그대로 러시아의 진한 회색 고양이를 말한다고 해요. 냥냥집사님들은 줄여서 '러블' 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 에메랄드 색 눈 러시안 블루들은 예쁜 에메랄드 색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녹색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 2021. 10. 30.
2021 년 10 월 29 일 [드라이브-춘천카페_어반그린] 2021 년 10 월 29 일 금요일 날씨 : 맑음 (해가 있으면 따듯하지만 해 없으면 쌀쌀한 날씨) 드라이브 하다가 커피를 마시려고, 의암댐에 이디야 커피를 가려고 했다. 그런데 차를 돌릴수가 없어서 어반그린 주차장으로 들어가버렸다. ㅋㅋㅋ이미 들어갔는데 굳이 이디야를 가기도 그래서 어반그린에 들어갔다. 인스타 사진으로 유명한 카페로 알고 있었는데 들어가보니까 왜 유명한지 알 것도 같았다. 베이커리가 밖에 나와있지 않고 장안에 들어가 있는게 안정감이 있었다. 예쁘기도 하고! ㅎㅎ 사진처럼 실내는 인스타 감성 뿜뿜☆ 물론 전 그 감성 무엇인지 잘 모르구요...??ㅋㅋㅋㅋ 커피만 받아서 나갈 생각이었는데, 위에서 보니 지하층이 유명한 인스타 사진 스팟인 것 같아서 커피 나오는 동안 내려가 봤다! 호에엥!?.. 2021. 10. 29.
오늘의 유머 썰-[외삼촌부부의 물귀신 썰] 이번에는 오늘의 유머에서 가져온 물귀신 썰 입니당 읽어봤는데 음..네..뭐.. 조금 무섭네요. ^^ 물론 오늘은 혼자 안잘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 한참 깨가 쏟아지는 연애를 하던 시절 외삼촌하고 외숙모가 함께 여행을 갔대.. ​ ​ 외숙모네 집은 매우 엄격해서 외박이 절대 불가였는데.. ​ ​ 피끓는 청춘이였던 두분이 치밀하게 작전을 짜서 절대 빠질수 없는 회사 단합대회라고 거짓말을 한거야.. 회사 공문까지 위조해서 말이야..ㅋㅋ ​ ​ ​ ​ ​ ​ 결국 몇주간에 걸친 물밑작업의 성공으로 외삼촌과 외숙모는 무사히 여행을 갈수가 있었대. ​ ​ ​ ​ 우리 큰외삼촌은 차를 엄청 애지중지하거든. ​ ​ ​ ​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라.. 큰외삼촌 차를 타게 되면 꼭 신발을 털고 타야해.. ..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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